크리스천 리더십 1강, 리더의 마음

1. 성경적 리더십의 정의 – 성경의 리더십은 사람들을 움직여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리더의 영향력이다. 크리스천 리더는 영적수단을 사용하여 사람들을 움직이거나 영향력을 행사한다.

          크리스천 리더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기꺼이 따르려는 자발성을 근간으로 한다

2. 크리스천 리더는 하나님을 의존해야 한다. 참된 크리스천 리더는 사람들을 현재 있는 자리나 수준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로 이끄는 것이다.
   
3. 크리스천 리더는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한다. 혹시 자기의 뜻이나 열망이 하나님의 질서나 순리를 넘어서면 안 된다.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버리고 자기가 속한 조직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구별하고 겸손히 행해야 한다.
4. 크리스천 리더십의 핵심은 리더의 꿈과 비전이 아니라 하나님이 목표하시는 것이다. 참된 리더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그들 곁을 지키는 사람이어야 한다.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버린다면 그것은 리더의 소명을 저버리는 것이다.

        (질문)

1. 세상의 리더십과 크리스천 리더십의 차이를 어떻게 구별하거나 정의하는가?

      2.리더는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 곁을 지켜야 한다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크리스천 리더십 2강, 리더의 준비

       조직이 리더보다 위대해지기는 일은 드물다. 그러므로 조직을 키우는 일은 곧 리더를 키우는 것이다.

       리더십 개발은 곧 개인의 성장과 같은 뜻으로 쓰인다. 리더가 성장하면 조직이 성장한다고 말할 수 있다.

1. 타고남 – 천성적으로 사람들을 인도하기를 좋아한다. 바울이나 느헤미야 같이 리더가 되기를 갈망하는 사람들은 천성적인 열정과 기쁨을 가지고 그 위치를 감당한다. 크리스천 리더를 계발하는 것에는 현재 자라나는 어린아이들 또한 고려대상이 된다.
   
2. 계발됨 – 많은 탁월한 리더들이 키도 크지 않고 특별히 잘생기지도 않았고 연설도 보통수준이고 머리가 특별히 똑똑한 것도 아니다. 그들을 구별 짓는 것은 명료하고 설득력 있는 생각, 깊은 헌신, 그리고 끊임없이 배우려는 열린 마음이다.
3. 역경지수(Adversity Quotient) – 삶의 경험은 어떤 리더가 되느냐에 큰 영향을 미친다. 리더의 배경을 살펴보면 그 사람이 리더가 되게 한 여러 요인이 발견된다. 그리고 그들 중 다수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났다.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였거나, 초기 리더십을 행할 경우 고난 중에 있었다는 것이다. 사람에게는 지적 수준인 IQ,감성지수인 EQ가 있는데, 역경과 고난을 성공의 기회로 전환하는 역경지수 (AQ)가 리더십에서 제시된다. 역경이 올 떼, 세가지 부류의 반응이 나탄난다 (1)모든 것을 포기하고 도망가는 사람 (2)인생을 포기하지는 않지만 그 고난을 극복하려는 시도 없이 안주하려는 사람 (3)고난 속에서도 사력을 다하여 정상을 정복하려는 사람- 이 유형의 사람은 자신만 역경을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는 사람까지 격려하고 현상유지하는 사람들을 함께 정상에 오르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역경지수의 개념에서는 이러한 이들이 진정한 리더이며 긍정적인 미래를 가져온다.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이 필요로 하시는 리더이다.
4. 만남 – 리더의 자신의 삶 가운데, 자기를 변화시킬 존재와의 만남이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종교적으로 예수와의 만남이 리더십을 형성하는 주요한 근간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만남은 인생관과 가치관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좋은 멘토를 만나는 것도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데, 자신의 인격과 리더십 발달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와주었던 사람들이 있는 경우에 효과적으로 리더는 형성된다. /그리고 리더 자신의 인생관을 변화시켜줄 좋은 책과의 만남이 있다. 독서는 시공을 초월하여 위대한 리더와 만날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된다. 좋은 책에는 인생의 슬기와 지혜가 담겨 있어서 간접 체험을 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5. 소명 – 소명이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기에 우리의 존재, 우리의 행위, 우리의 소유가 특별한 헌신과 역동성으로 그분의 소환에 응답하여 그 분을 섬기는데 투자된다는 뜻이다. 삶의 모든 경험에 건강하게 반응하다 보면 세상이 말하는 리더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부르시고 그것에 맞게 준비되어 있지 않는 한 크리스천 리더가 될 수 없다. 크리스천 리더십은 인간의 힘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명하시고 맡기실 일을 정하시기 때문이다.
6. 용기 – 옳은 일을 위해서 분연히 일어설 수 있는 내적인 힘을 용기라고 하는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은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다. 크리스천 리더는 자신의 믿음이 용기로 나타나야 한다.
7. 인내 – 리더가 하는 일은 결코 재미 삼아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리더라 할지라도 여러가지 가슴 아픈 일들과 논쟁과 적의와 원망을 견뎌내야 한다. 리더에게 있어서 최종적인 열매는 그에게 어떤 일들이 보람 있는 일이었는가에 달려있다.

        (질문)

1. 내 안에 타고난 리더십의 자질은 무엇인가?

2. 삶의 역경 가운데 내가 얻은 것, 배운 것은 무엇인가?

3. 나는 용기 있는 믿음의 소유자인가?

4. 리더에게 필요한 인내에 대해서 어떻게 이해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