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인도하시는 교회"(시편23)
 
작성일 : 24-08-30 18:30
에스겔 34:11-23 “목자이신 하나님” 2024년 9월 1일 주일 설교(박성일 목사)
인쇄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116  
   9.1 에스겔 34.11-23 목자이신 하나님.docx (25.6K) [7] DATE : 2024-08-30 18:30:06

에스겔 34:11-23 “목자이신 하나님”

2024년 9월 1일 주일 설교(박성일 목사)

     1.역사상 특이한 전쟁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는 사람과 동물 사이에 벌어진 전쟁도 있다. 호주에서는 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많은 병사들이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래서 참전에 대한 대가로 정부는 이들에게 많은 땅을 주었다. 그렇게 자신의 땅에서 농사를 하게 된 예비역 농부들은 곧 커다란 어려움에 부딪히게 되는데, 바로 “에뮤”(Emu)라는 커다란 새였다. 2.에뮤는 타조와 비슷한 새로서 빠르게 뛰고, 덩치도 크고 먹기도 많이 먹었다. 그러니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결국, 군대까지 동원되어서 달리는 군용차에서 기관총을 쏘면서 에뮤와 전쟁을 벌였다. 그런데 처음에는 에뮤가 밀리는 듯하다가 자기들 중에서 리더를 세웠다. 3.그리고 전에는 에뮤 무리가 그물에 걸리면 서로 이 방향 저 방향으로 빠져나가겠다고 난리를 치다 결국에는 다 엉켜 버려서 잡히게 되었는데, 리더 에뮤가 한 방향으로만 달릴 것을 명하니 그물을 던져도 소용이 없었다. 이렇게 일관된 통제와 지도를 받는 에뮤는 결국 그 숫자가 늘어났고, 사람이 새와의 전쟁에서 지고 말았던 것이다. 4.이것은 질서 있는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게 한다.  서로 자기 좋은 대로 가다가는 모두다 잡혀 먹히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사사기를 보면 반복해서 나오는 구절이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17:6)는 구절이다. 결국 이들은 하나님이 사사(judge)를 세워 주시기 전에는 엉망인 상태에서 다른 민족에서 유린당하고 핍박당하였다. 그렇기에 좋은 리더를 만나서 지도를 받는다는 것은 대단한 유익이 되고 안전을 강화하게 한다. 5./그러나 알아야 할 것은 좋은 리더 또한 자기가 이끄는 무리의 수준에 의해서 사기가 서기도 하고 꺾이기도 한다. 내가 9년전에 아이티 목회자들을 상대로 설교학에 대해서 강의를 했는데, 설교학 뿐만 아니라, 자꾸 다른 주제를 가지고 와서 질문을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우리는 질문을 할 때, 그 자리에서 하는데, 이들은 앞으로 나와서 나의 눈을 직접 보면서 질문을 하는 것이었다. 6.그런데 하나의 큰 줄기는 성도들의 수준이 떨어지는 것에서 오는 푸념 같은 것들이었다. 냉정하게 보자면 아이티 목회자들도 그 수준이 의심되는 사람이 많았는데, 그럼에도 이들 또한 자신들의 교인의 수준에 대해서는 실망하고 맘 상하는 일들이 많았던 것이다.  //그런데 성경을 보니, 가장 실망할 만한 일을 벌인 사람들, 처참한 수준의 상태로 그들의 창조주를 기만하였던 사람들이 바로 바벨론에게 멸망당하기 직전의 유다 사람들이었다. 7.하나님은 무던히도 기다리시고 기회를 주시고 기대하셨지만, 마음에 굳은 살이 박혀 버린 사람들은 하나님의 소리를 가볍게 여겼다. /우리가 한가지 알아야 하는 것은 성도가 타락하고 이제 돌이키기 어려울 정도로 망가지는 상태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는 한가지 증상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게 있게 듣지 않는다는 것이다. 당연히 듣는 자리도 등한시하지만, 혹시 귀에 들리더라도 우습게 생각해 버리는 것이다. 8.우리는 알아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존귀함을 올려 드려야 우리 또한 하나님의 손길 안에서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누릴 수 있다.  /에스겔은 1차 포로 때 이미 바벨론에 잡혀 갔고, 이 후에 예루살렘은 바벨론에 의해서 철저하게 파괴된다.

에스겔 33:21을 보면 “우리가 사로잡힌지 열두째해 열째달 다섯째 날에 예루살렘에서 도망하여 온 자가 내게 나아와 말하기를 그 성이 함락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예루살렘이 무너지면서 동시에 그들을 받쳐오던 정치적, 사회적 시스템도 같이 무너져 버렸다. 9.이제 포로로 끌려간 사람들, 바벨론이라는 큰 나라에서 사방에 흩어진 사람들이 무엇을 지향하고 어떻게 생존해야 할지에 대해서 이들을 이끄는 리더가 없어진 것이다. 이렇게 방향성이 없어지면 당연히 소망도 없어지게 되고, 사람이 소망이 없으면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의미도 잃어버리고, 그렇게 되니 사는 것에 힘이 없고, 힘이 없으니 작은 공격이나 충동에도 넘어져 버리고 마는 것이다. /10.나는 오하이오에 살 때, 캐나다와 국경을 이루는 이리 호(Lake Erie)에 있는 섬들에 몇 번 갔는데, 섬 주변을 돌다 보면 커다란 물고기를 거저 주울 수 있었다. 이게 어떻게 된 것이냐 하면, 힘이 빠진 물고기가 호수의 파도를 헤치고 갈 힘조차도 없어서 그렇게 섬으로 밀려오는 것이었다.  당시 유다의 포로들이 딱 그 상황이었다. 마치 목자를 잃어버린 양떼와 같이 불안하고 막막한 것이었다. /34장을 처음부터 읽으면 양떼를 온전히 돌보지 않는 목자들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 목자들이 자기만 먹고 양떼는 먹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11.우리가 보기에는 신기하게도, 유럽에는 아직도 왕정이 유지되는 나라들이 여럿 있다. 물론 우리가 생각하는 강력한 왕권은 아니지만, 아무튼 그 뼈대가 유지되어 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 조선 시대에 양반이 되면 병역을 빠졌다. 심지어는 병역에 대한 세금도 다른 사람에게 미루었다. 12.그러다 보니 특권을 가지면 위험한 자리는 피하는 전통이 있었고, 이것에 환멸을 느낀 사람들이 무언가를 세습해서 가지는 것에 대해서 예민하게 반응한다. 그러나 앞에서 이야기한 유럽의 나라들의 경우에, 귀족이나 왕족들이 전쟁이 나면 장교가 되어 전투를 이끌었다. 그러다 보니 시대가 바뀌었어도 아직도 그들의 전통이 보존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양들은 무조건 착하고 위로의 대상이고 목자들만 잘못이냐고 하냐면 그렇지도 않다. 본장 17절 이하를 보면 하나님은 양들에 대해서도 구분하고 심판하실 것을 분명히 하신다.  13.이들은 위치가 목자보다 낮았을 뿐이지 악행을 행한 것은 똑같았다. 18절에 보면 “너희가 좋은 꼴을 먹는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꼴을 발로 밟았느냐, 너희가 맑은 물을 마시는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물을 발로 더럽혔느냐”고 한다. 결국 목자도 악했고 양들도 못된 짓을 일삼았다. 14./에스겔 당시에는 선지자에게도 자기 듣기 좋은 소리만 하라고 압력을 넣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14:10을 보면 “선지자의 죄악과 그에게 묻는 자의 죄악이 같은 즉, 각각 자기의 죄악을 담당하리니”라고 한다. 자기 듣기 원하는대로 압력을 행사하는 사람이나, 그렇다고 해서 원하는 대로 말하는 사람이나 다 자기의 잘못에 대해서 징계받을 것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15.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자들이 저지른 잘못이 본 장 4절에 적혀 있는데, 그 중에 연약한 자를 강하게 하지 아니한 것과 잃어버린 자를 포악으로 다스렸다고 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한편으로는 강하게 훈련시켜야 하고, 한편으로는 감싸야 하는 두가지의 모습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부모가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어떤 일이 무섭거나 하기 싫다고 그냥 내버려 두면 정말 망가진 어른이 되고 만다. 16.그렇다고 너무 폭압적으로 다루면 마음이 연약해져서 작은 일에도 흔들리는 사람이 된다. 훌륭한 부모는 필요할 때는 아이를 징계할 권위가 있는 사람이고, 감싸주어야 할 때에는 또 사랑으로 엎어 주어야 한다. 어느 한쪽으로만 치우치면 망가지기 쉬운 것이 사람의 인성인 것이다. 그래서 경륜이 있고 지혜가 있으며 자기 감정대로 왔다 갔다 하지 않는 부모가 아이의 좋은 목자가 되는 것이다. 17./물론 좋은 목자가 있으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겠지만, 정작 본문처럼 사회가 엉망으로 가면서 사회를 망친 리더들은 죽거나 사라지고, 그러면서 모두가 힘을 잃어 버리고, 일반 백성들도 징계로 들어간 시간에, 이들이 어떻게 그런 상황을 버텨낼 수 있었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이렇게 최악의 시간을 버티게 해준 목자가 되신 분이 있는데, 바로 하나님이시다. /18.우리는 다윗이 자신이 목자였기 때문에 양떼를 치는 목자로서의 하나님을 비유로 드는 시편들을 보게 되는데,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은 자신이 흩어진 양들의 목자이심을 천명하신다. 인생을 살다가 자신이 고립되고 어려움에 둘러 쌓이고 마치 죽음의 골짜기를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특별히 내가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질문과 방황은 죽을 때까지 주어지는 것이다.

19.우리가 잘 모르는 곳에만 가도 긴장하지만 가이드가 있으면 마음을 놓고 편안히 따라갈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아시는 분이신데, 우리의 인도자가 되시겠다고 한다. 놀랍게도 자신들에게 성전도 있고 왕국도 있을 때에는 너무나도 말을 안 듣고 타락했던 유다가, 오히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와서 성경을 발간하고, 회당을 지어 말씀으로 사람들을 교육시킨다. 이러한 준비가 있었기에, 이들은 그들의 징계가 끝난 뒤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전을 짓고 성벽을 수리한다.

20./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는데, 목자이신 하나님은 16절에 보니 “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기는 자를 내가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주며 병든자를 내가 강하게 하려니와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내가 없애고 정의대로 그것들을 먹이리라”고 하신다. 이렇게 하나님은 위로를 주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다른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달콤하고 감격스러운 일이다. 21.자기 마음이 어려울 때 누군가가 위로를 해준다면 우리는 참 위로가 좋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평안을 얻게 된다. 사람에게는 다른 대상에게는 아주 잔인하게 말하면서도 자기는 인정받고 위로 받고 싶어하는 본성이 있다. 물론 우리는 위로의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위로를 하기 위해서 먼저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듣다 보면, 어떤 때에는 “저런 것도 고민이라고 힘들다고 하다니, 내가 전에 어떤 일을 당했는지 알아?” 하는 생각이 치고 올라온다. 22.그러나 상황과 상관없이 나를 지지해주고 감싸주는 대상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이다.

/그런데 우리가 어려운 상황을 겪으면서 계속 위로만 받으려고 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 결국 다른 대상은 나의 감정을 해소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위로 받기만을 원하면서 자기 말을 쏟아낸다면 이것도 지혜롭지 못한 태도이다. 23.하나님은 위로해 주시는 분이시지만 또한 우리를 강하게 만드신다. 강하게 만든다는 것은 연단을 시키신다는 것이다. 우리가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은 사람 중에 연단이 없이 온전히 서는 경우를 보기 어렵다. 오늘날 신앙적으로, 인격적으로 굉장히 단단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거기에 대한 비싼 값을 지불한 사람이다. 24.신앙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공짜로 얻으려고 해서는 안된다. 거기에는 그만한 대가가 있어야 한다. 물론 누구라도 연단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결국은 연단을 받은 사람이 자기를 지키는 사람이 되는 것이고, 이렇게 단단함이 있는 사람이 소망 있는 사람, 소망을 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점토와 같고, 하나님은 우리를 다듬으시고 불에 구우시는 옹기장이와 같다. 예레미야에는 이런 표현이 여러 번 나온다. 25.다시 정리하자면 하나님은 우리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이시고 또한 연단하시는 분이시요, 17-22절을 보면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놀랍게도 똑같은 “심판”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자신이 잘 준비된 것으로 인하여 승급을 기대하는 사랑도 있고, 바로 밥맛이 떨어져 버리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세상에 심판이 없다면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도 없어지고 구원도, 구원자인 예수도 의미가 없어진다. 26.우리는 심판이라는 말을 듣고 마음이 상하는 자가 아니라, 기대를 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심판을 염두해 두시면서 누구를 얼마나 벌줄까에 무게를 두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회개를 기대하시면서 용서하시는 분이시다. 27.33:11에 보면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고 하신다. 그러시면서 사람들이 회개하면 그들을 살리실 것을 공언하신다. 

즉 하나님은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를 이끄시고 양육시키시고 성장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물론 연단보다는 위로가, 심판보다는 용서가 달콤하고 좋겠지만, 이것들이 의미 있는 것도 당연히 다른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28.심판이 있어야 용서가 있고, 고단한 훈련 속에 위로가 있어야 그 소중함이 받아지지 않겠는가? 그래서 예수님도 마태복음 11:28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고 하셨다. 무조건 모두다 다 쉬라는 것이 아니라, 주를 위하여 수고하고, 무거운 것을 지고가는 사람이 주님의 쉼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29.요한계시록은 종교적인 박해를 받으며 고통 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하며 소망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믿음 때문에 경제적으로 손해를 보고, 심지어는 목숨까지도 잃어버리는 상황속에서 21:4을 보면 하나님이 이렇게 충직한 자들의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신다고 한다.  그러니 어떠한 사람이 주님의 위로를 받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30.하나님은 우리의 목자가 되시는데, 그렇다고 좋은 양이든, 무리를 어렵게 하는 못된 양이든 똑같이 대우하시는 것이 아니라 중심을 잡게 하신다. 그런데 목자의 중요한 책무중의 하나가 바로 양떼를 먹이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제 포로기에 들어가서 어려움에 처한 유다 백성을 모으시고 기르시는 목자로서의 역할을 천명하시고, 이후로 백성들을 꾸준하게 먹이실 목자를 위임하시는데, 23절에 보면 그는 내 종 다윗이라고 한다. 31.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된다고 하신다. 이 목자는 또한 24절을 보니 그들의 왕이 된다. 우리가 다 알다시피 예수님의 별명은 다윗의 자손이었고, 본문에 나오는 다윗은 예수님을 지칭한다. 다윗은 유다가 멸망하기 수백 년 전에 살았던 사람이다. 32.또한 하나님은 다윗으로 지칭되는 메시야를 통하여 번성하고, 수치를 벗어나는 소망의 세계를 알려주신다.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의 목자이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서 우리 또한 좋은 양이 되어야 함을 알게 된다. //한국에 종신선교사로 처음으로 온 아펜젤러 선교사는 1881년 2월26일자 일기에 “나에게 야망이 있다면 그것은 주님을 위해 온전히 섬기는 것이다”고 적었다. 33.그리고 4년후에 조선에 도착하였고 그의 결단을 온전히 실행하다 42살의 나이에 선상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우리가 자신의 갈망을 주님을 위해서 온전히 수고하는 일에는 사용 못한다고 하여도, 적어도 주님의 말씀을 무게 받아 들이면서 그 말씀을 따라가는 자는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34.상황이 좋든, 어렵든, 선한 목자를 신뢰하고 따라가는 자에게 시편23편의 마지막 절은 커다란 위로와 소망이 된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35.평생을 목자이신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는 자, 하나님 안에서 다듬어지고 성장하고 마침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만한 역량에 이르는 자가 되기를 결단하고 또 그렇게 되기를 축복한다.     

바라옵기는 우리의 인도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르고 그 가르침 가운데 다듬어져서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느끼고 찬양하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2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 누가복음 5:1-11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2024… 웹섬김… 11-08 21
28 사도행전 22:3-16 “주님을 만났다네” 2024일 1… 웹섬김… 11-01 37
27 요엘 2:23-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 웹섬김… 10-27 41
26 골로새서 3:18-4:6 “예수를 통해 새롭게 사는 … 웹섬김… 10-18 34
25 잠언 24:16-25 “의인은 넘어져도 일어난다” 2… 웹섬김… 10-04 57
24 다니엘 7:9-22 “다니엘의 환상과 생활” 2024… 웹섬김… 09-27 75
23 다니엘1:8-21 “하나님을 위해 손해를 감수한 … 웹섬김… 09-20 85
22 에스겔 46:1-12 “문을 열어라” 2024년 9월 15일… 웹섬김… 09-13 96
21 요한1서4:9-21 “하나님의 사랑안에 있는 자” … 웹섬김… 09-06 131
20 에스겔 34:11-23 “목자이신 하나님” 2024년 9… 웹섬김… 08-30 117
19 로마서 8:22-39 “끊을 수 없는 사랑” 2024년 8… 웹섬김… 08-23 128
18 요한복음 17:14-26 “하나가 되야 하는 이유” … 웹섬김… 08-14 215
17 에스겔 16:53-63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서하시… 웹섬김… 08-09 168
16 누가복음 6:36-45 “좋은 마음에서 좋은 열매가… 웹섬김… 08-01 190
15 히브리서 3:13-4:8 “말씀과 믿음의 관계” 웹섬김… 07-26 180
14 요한복음 3:1-8 “거듭나야 보이는 하나님 나… 웹섬김… 07-26 193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