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인도하시는 교회"(시편23)
 
작성일 : 24-09-13 17:22
에스겔 46:1-12 “문을 열어라” 2024년 9월 15일 주일 설교 박성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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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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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5 에스겔 46.1-12 문을 열어라.docx (24.7K) [8] DATE : 2024-09-13 17:22:18

에스겔 46:1-12 “문을 열어라”

2024년 9월 15일 주일 설교 박성일 목사

        1.올 연말(2024)에 한국은 초고령 사회로 들어간다고 한다. 일본은 곧 독거노인이 천만명 사회로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이런 사회의 흐름은 이제 나이가 많아지는 사람들이 과거와 같은 서비스를 젊은 사람들이나 사회로부터 받기 어려워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에 소수였던 노년층이 이제는 다수가 되면서 그 효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도 계속해서 세상의 흐름을 읽고 배우며 살지 않으면 생존을 할 수 없게 되었다. 2.그리고 이러한 배움 중에서 끊임없이 자기 마음을 관리하고 성장시키는 것은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우울증의 늪에 빠져서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장수는 축복이 아니라 저주일 수도 있다. 3./우리가 수명이 연장된 세상을 살면서 동시에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기를 원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누가 자신의 마음을 지키며 힘을 잃지 않는 삶을 살게 되는가? 그 사람은 소망을 여전히 품고 있는 사람이다. 사람이 상대를 비난하거나 섭섭하게 생각하거나 미워하는 것은 너무나도 쉽다. 4.교회에 나오지 않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할 수 있는 아주 본성적인 것들이다. 그러나 소망을 품는다는 것은 상당한 연단과 성숙을 이룬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누군가가 나를 위해서 수고하고 희생하고 손해를 본 것은 금방 잊어버린다. 그러나 상대가 나에게 기분을 상하게 한 말은 20년이 지나고 30년이 지나도 어제 있었던 일처럼 기억이 난다. 5.이처럼 사람은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것에 더 마음을 빼앗기기 쉽다. 그러므로 좋은 것을 기억하고 좋은 말을 하고 감사의 말을 한다는 것은 자기의 본성을 넘어설 만한 성장의 결과물인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바로 성도가 이러한 분량에 이르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당신의 백성이 이렇게 성장하도록 연단도 하시지만 그 마음 속에 소망을 넣어 주신다. /6.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것들이 있지만, 어쩌면 이러한 상태, 즉 감사하고 소망의 힘을 주는 상태에 이르렀다는 자체가 가장 귀한 상태에 이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성경에 보면 죽음을 보지 않고 떠난 사람이 둘이 있는데, 하나는 “엘리야”요 다른 하나는 “에녹”이다. 그런데 엘리야에게는 핍박의 시간을 통하면서 하나님의 메세지를 전하고 우상을 이긴 업적이 기록되어 있다. 지금도 이스라엘 “갈멜산”에 가면 그의 동상이 서 있다. 그러나 에녹은 무엇을 했단 말인가? 그의 업적은 무엇인가? 7.그가 과연 무엇을 하였기에 그는 죽음이라는 초라해 보이고 두려운 상태를 거치지 않고 하나님께 나아가게 된 것일까? /창세기 5:24를 보면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고 한다. 즉 에녹이 한 일은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것이다. 8.우리가 자기 감정에 따라서 어떤 때는 하나님 앞에 누구보다 충성할 것처럼 하다가 또 어떤 때는 사라져 버리는 수준이 아니라, 꾸준하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그 어느 것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히브리서 11:5절은 에녹이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이 그를 옮기셨다고 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고 한다. 하나님은 꾸준한 동행을 기뻐하신다. 9.그러므로 가장 훌륭한 영성은 매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고백을 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이것이 습관이 된 성도가 힘을 가진 성도, 충동에도 흔들리지 않고 외로움 속에서도 평화를 찾는 성도가 되는 것이다. //오늘 본문은 예루살렘의 새 성전이 건립되고 나서 그 이후에 사람들이 하나님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가르침을 받는 내용 중에 있다. 10.본장 13절을 보면 성전에서 아침마다 흠 없는 어린 양 한 마리를 번제로 드리라고 한다. 즉 매일 같이 하나님 앞에 정성을 나타내는 것을 요구되어진다는 것이요, 앞에서 말했듯이 매일같이 꾸준하게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이러한 마음과 행동을 축복하신다. /그런데 사실 유다는 당시에 완전히 망해버렸다. 11.에스겔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은 37장인데, 골짜기에 마른 뼈가 가득했다. 이것은 우상숭배와 죄악으로 말미암아 패망한 유다 백성의 심령의 상태를 나타낸다. 고국은 망가지고 자기 집은 불탔고, 많은 사람들이 학살되었고, 압제자의 땅에 끌려와서 노예생활을 해야 했다. /본문에는 성전에서 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 적고 있지만, 실상 당시에는 성전이 파괴되었다. 솔로몬 당시에 크고 멋있게 지은 성전이 사라져 버렸다는 것이다. 12.그러니 마음 속에는 절망과 패배의식와 원망과 불안함만이 있을 뿐이었다. 이렇게 모든 것이 무너진 상태에서 누구라도 부정적인 말을 하고 피차 힘을 빼는 말을 하기 쉽다. 그런데 어려울 때, 부정적인 소리를 해서 도움이 될 일은 없기 마련이다. 13.그런데 이렇게 절망적이고 소망이 없을 때, 마른 뼈를 세우시고 힘을 주시고 생기를 넣어 군대가 되게 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신 것을 성경은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다. 유다가 멸망하기 오래 전에 이미 북쪽의 이스라엘과 분단이 되어 있었는데, 37:22절을 보면 이들이 통일될 것을 말씀하신다. 14.그리고 사람들의 마음 속에 커다란 상실감이 바로 성전을 잃어버렸다는 것인데, 하나님이 이상 중에 에스겔을 고국으로 이끌고 가사, 새롭게 측량을 하고 성전을 세우시는 모습을 보이시는데, 그 치수와 구조까지 아주 세밀하게 알려 주신다. 그리고 이렇게 본 것을 에스겔의 백성들에게 전할 것을 명하신다. 15.즉 사람들이 너무나도 절망하고 무기력하고 마음이 닫혔을 때, 그들에게 사명을 보이시고 소망과 계획을 보이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물론 같은 말을 들으면서도 자신의 상실감과 상처 때문에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또 여기에 힘을 보태어 잘 해보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미국의 땅이 현재처럼 넓어지는 것에 있어서 가장 큰 기회를 제공한 사람이 바로 프랑스의 “나폴레옹”이다. 16.당시에 미국의 중부는 프랑스의 땅이었고 그는 전쟁을 지속하기 위해서 돈이 필요했다. 그래서 그는 이 지역을 팔기 원했고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제퍼슨”은 협상에 임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제퍼슨을 비난하고 그의 발목을 잡았다. 굳이 그럴 필요가 있냐는 것이었다. 17.그러나 그 때 그가 결단을 했기 때문에 미국의 영토가 2.5배나 늘어났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1867년 미국은 러시아에서 “알라스카”를 샀다. 이곳이 오늘날 국가의 안보나 자원을 생각할 때, 중요한 땅으로 인식되지만 당시에는 왜 얼음 땅을 돈을 주고 사냐고 반대가 만만치 않았다. 성경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앞날을 보며 소망을 품은 사람이 결국 유익을 주는 사람으로 기억된다는 것이다. 18./하나님은 누구보다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는 분이시다. 사람들은 당장 무너진 예루살렘에 대한 상실감으로 인해서 눈이 어두워졌는데, 미래를 내다보시는 하나님은 이들이 포로의 손아귀를 벗어나 성전을 세우고 하나님을 온전히 섬길 것을 말씀하셨다. 실제로 바벨론 포로로 잡혀 갔던 이들은 왕정이 “페르시아”로 바뀐 새 시대를 맞이하여 어느 날 갑자기 고국으로 귀환하게 된다. 19.자신들이 독립운동을 하거나 귀환운동을 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때가 이르렀을 때, 강권적으로 이들을 돌려보내신 것이다. 지금도 대영 박물관에 가면 당시의 “고레스” 왕이 유대인들을 귀환하라고 적은 명령서가 전시되어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성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성도가 되고자 한다면 소망의 근원인 하나님을 믿고 자발적으로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  20./또한 하나님은 성전을 짓고 근방에 거룩한 구역을 정해서 여기에 제사장과 성전에서 수고하는 사람들의 거주지를 정하게 하신다. 그런데 우리는 좋은 땅을 생각할 때 지형적 의미를 두고 정하지만, 하나님은 제비뽑기로 하시라고 하신다. 그러니 좋은 땅은, 하나님이 정하신 곳이 좋은 땅이 되는 것이다.

21.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이 정해주신 것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불만이 드는 경우가 있지만, 하나님이 정해 주신 것을 따르고자 하는 그 순종의 마음이 바로 그 땅을 아름답게 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얻게 한다. /22.그리고 하나님은 이렇게 회복된 땅에서 하나님이 움직이고 계신다는 것을 나타내시는데, 오늘 본문 1절을 보면 안뜰 동쪽을 향한 문을 6일은 닫아 놓고 안식일과 초하루에는 열어 놓으라고 하신다. 이것은 하나님이 들어오시는 것을 의미한다. 23.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주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에 부응하여 우리가 경배와 찬양을 드리는 것이다. 즉 우리의 예배를 받으러 강림하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 문을 열고 최고의 의지와 정성으로 맞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배 시간은 하나님의 축복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요, 불성실한 태도는 결코 본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제 성전의 주권자가 하나님이심을 분명하게 하신다. //24.유다가 멸망하기 전에 어리석은 왕들은 성전을 더럽히고 자기 마음대로 망가뜨렸다. 물론 소수의 제대로 하는 왕도 있었지만, 우리는 잘 알지 않는가? 무언가를 다시 세우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망가뜨리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고 짧은 시간에 벌일 수 있다. 25.이제 하나님이 들어오시는 경로를 들은 백성은 3절에 보니 안식일과 초하루에 문 입구에서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고 이들의 대표인 군주는 하나님 앞에 번제를 드린다. “소제”는 가루를 태우는 제사를 말하는데, 이 경우에는 흠 없는 어린 양 여섯 마리와 흠 없는 숫양 한 마리와 밀가루를 사용하여 제사를 드린다.  

26.이렇게 하나님께서 들어오시는 시간에 사람들이 그 앞에 서서 문을 열고 하나님께 정성을 드리라는 것이다. 10절을 보면 군주는 무리 가운데 있어서 그들이 들어올 때 들어오고 나갈 때에 나가라고 하신다. 이것은 군주가 이 시간에 특권을 누리는 것을 배제하며, 이 시간에 높아질 분은 하나님 밖에 없음을 알게 한다. 27.과거에 많은 왕들이 하나님의 권한을 침해하였고 이것이 그들의 죄악을 가중시켰다. “웃시야” 왕은 자기가 성전에서 향을 피우는 제사를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다 문둥병에 걸려서 말년을 비참하게 보내야 했다. 군주에게 특권을 주지 않으면서 제사를 지내라는 것은, 군주의 권한과 능력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다. 28.전에 왕들은 자기 멋대로 하다가 나라를 망쳤지만, 이제 새로운 성전, 새로운 시대에서는 하나님께 중심을 드리라는 것이다. /그런데 군주가 이러한 하나님을 자신에게 부담을 주는 존재로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아는 지혜로운 자일 경우에, 그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까 고민할 것이다. //29.다윗이 왕이 되어 평안한 상태에 이르렀을 때, 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서 성전을 지을 생각을 하였고, 이런 자발적인 마음을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그에게 축복을 부어 주신다.  본문 12절을 보면 “만일 군주가 자원하여 번제를 준비하거나 혹은 자원하여 감사제를 준비하여 나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 그를 위하여 동쪽을 향한 문을 열고”라고 한다. 30.즉, 하나님께서 출입하시는 문을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제사가 있을 때에는 열라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자원하는 심령을 기뻐하시고 귀하게 여기시는 지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나는 오래 된 교회들에 있으면서 교회가 성장하는 것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귀중한 자원이 있었는지 모른다고 생각하였다. 31.교회에 필요한 일이 있을 때,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수고하고 희생하고 헌신하고 바친 사람들 덕분에 교회가 부끄럽지 않게 설 수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자원하는 심령은 하나님이 찾아오시는 문을 여는 것이다. 반대로 어떤 사람은 자신만의 아집과 부정적인 감정에 쌓여서 하나님께 문을 닫고 살기도 한다.  

32.그러나 구원과 축복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문을 닫아 보았자, 자기 인생에 아무런 유익이 없다. 문을 오랫동안 닫았다고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상을 주는 사람도 없다. 자기만 천국에서 멀어질 뿐이다. 33./우리가 문을 열고 하나님이 우리 심령에 들어오시도록 해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요, 이렇게 하나님의 영이 그 안에 충만해야 외롭고 갑갑한 인생을 살면서도 우울증과 부정적인 감정에 삼킴을 당하지 않고 소망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시편 24:9을 읽겠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라.” /34.우리는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을 기꺼히 중심에 모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주님은 우리 마음의 중심에 서실만한 자격과 존귀함이 있으신 분이요, 이렇게 주님을 마음에 모시고 동행하는 삶을 사는 사람에게 선한 것을 베푸고자 하시는 분이시다. 물론 하나님을 모시기 위해서 모인 공동체에서 우리는 실망스러운 사람들, 실망스러운 일들을 목격한다. 35.그러나 자신 안에 소망의 힘이 가득한 사람은 그런 파도에 넘어지는 사람이 아니다. 주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단단한 토대 위에 서 있고, 말씀으로 보강하기 때문에 파도가 치고 홍수가 몰아쳐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든든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물론 모든 사람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을 받아들였으면 참 좋겠지만, 아직도 부족한 믿음과 불안함으로 인하여 문을 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36.그런데 권능의 주님은 잘하는 사람만 보시고, 부족한 사람들을 무시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잘하는 사람의 경지로 올라오기를 기다리시는 사랑의 주님이시기도 하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3:20절을 보니 예수님은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리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고 하신다. 37.왜 주님과 같이 해야 하냐면 그래야 영적인 전쟁과 같은 세상에서 우리가 이기는 자가 되기 때문이다. 다음 절은 이렇게 말한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38.쓸데없는 고집을 꺾어 버리고 문을 과감하게 열고 주님을 맞아들이며 동행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바로 이기는 사람이요 주님이 주시는 영광을 누리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39. /매일 하루를 시작할 때, 주일에 예배를 드리러 와서 앉아있을 때, “주님 저는 부족합니다, 그러나 제 맘의 문을 엽니다. 제 안에 들어오셔서 저의 더럽고 추한 것을 씻으시고, 제 심령의 주인이 되사 저를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다듬어 주시고 제 인생을 이끌어 주세요”라고 겸손하게 기도하기 바란다. 사모하고 자원하는 심령은 성령을 초대하는 것이 된다. 40.결국 신앙인생의 성공도 얼마나 문을 활짝 열고 주님을 맞이하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문을 닫고 주님의 통행이 끊긴 소망 없는 인생으로 끝나는 사람이 아니라, 일상 속에 주님과 교통하고 소망을 공급받으므로 종국에는 하나님이 데려가시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41.바라옵기는 주님께 문을 열고, 자원하는 심령으로 바치며 맞이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을 사는 지혜롭고 복된 성도가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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